✔️ 1-2-3 로드맵의 의미를 알 수 있어요.
✔️ 1-2-3 로드맵을 수립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을 알 수 있어요.
✔️ 효과적인 로드맵 운영을 위한 팁을 알 수 있어요.
새로운 조직에 입사하여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부담이 됩니다. 특히 새로운 업무에 대한 적응보다는 조직에 대한 적응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문가들에 의하면 신입사원이 조직에 완전하게 적응하는 데에는 약 8개월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1. 1-2-3 로드맵이란?
보통은 수습기간인 3개월에 맞춰 온보딩의 전체 흐름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급적이면 해당 3개월을 1개월 단위로 쪼개어 1개월 차, 2개월 차, 3개월 차로 나눈 로드맵(1-2-3 로드맵)을 추천드립니다.
1개월 단위로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은 새로 입사한 구성원에게 명확한 기대치를 전달할 수 있고, 1개월마다 성과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은 목표 및 기대치를 인식하고 집중할 수 있으며 더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3개월 로드맵을 촘촘하게 기획함으로써 신입사원이 3개월 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2. 1-2-3 로드맵 내용을 수립하는 법
1) 기대치를 현실적으로 설정합니다.
채용은 인력 충원의 필요성으로 시작됩니다. 채용 과정에서 직무 기술서, 채용공고를 서술하고 여러 면접을 거치면서 적합한 사람을 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이 진행되지요. 그러나 채용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합격한 신입사원이 조직에서 원하는 역할을 즉시 수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입사 후 진행해야 하는 업무 및 목표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1~3개월에 해야하는 업무와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보세요. 해당 목표는 주요 이정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측정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합니다.
1-2-3 로드맵에 서술되는 목표는 측정 가능해야 합니다. 측정 가능한 목표를 통해 신입사원이 스스로 자신의 목표 달성 현황을 체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기적인 리더와의 체크인 또한 수월해집니다.
1-2-3 로드맵이 측정가능할 때 리더 입장에서는 자신의 리더십을 통해 창출된 결과를 토대로 ROI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입사원은 목표 달성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3) 1-2-3 로드맵의 내용을 신입사원들과 합의합니다.
신입사원들의 입사 후 첫 주는 주로 OJT로 구성됩니다. 이 때 1-2-3 로드맵에 대해 신입사원에게 설명하고 그들이 기대했던 목표는 무엇인지에 대해 물어봐야 합니다.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기대했던 업무나 목표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합의를 통해 1-2-3 로드맵을 수정하고 개발합니다.
이러한 절차를 진행한다면, 신입사원들은 회사에서 자신에게 요구하는 역할과 기대가 무엇인지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목표 설정 과정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됩니다.
3. 1-2-3 로드맵을 운영하는 법
1) 정기적으로 목표에 대해 체크합니다.
목표 관리와 마찬가지로 1-2-3 로드맵도 가장 중요한 것은 주기적인 체크입니다. 특히 신입사원들의 입사 초기에 많은 시간을 보낼 때, 더욱 빠른 조직 적응을 도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첫 주에는 일 단위로 신입사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업무, 어려움을 체크해야 합니다.
1-2-3 로드맵을 측정 가능한 내용으로 적절히 구성했다면, 이러한 목표 체크인은 한결 수월할 거에요. 신입사원과의 목표 체크인은 가급적 매 주, 1:1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이것’을 안하면 목표관리는 의미가 없다? - 체크인의 중요성
2) 매 주 1on1을 통해 조직 적응의 어려움을 파악합니다.
목표와 관련된 어려움은 목표 체크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조직 적응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별도의 케어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CLAP에서는 이를 목표체크인과 별도의 1on1을 통해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on1에서는 조직의 첫인상, 기대와 달라서 어려움을 겪는 부분, 조직문화적 측면의 궁금증 등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직 기존 구성원과 라포가 형성되지 않은 신입사원들은 사소한 궁금증이 생겨도 ‘누구에게 물어봐야 하지?’, ‘이런 것을 물어봐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어 물어보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1on1 시간을 가진다면, 신입사원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 어제 온 신입사원 온보딩하는 최고의 방법(feat. 1:1미팅-1on1)
3) 목표를 달성했을 때 긍정적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조직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업무를 진행하기에 성과 창출이 다소 더디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입사원이 지치지 않도록 팀 매니저들은 신입사원들의 성과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커뮤니케이션 채널(CLAP의 동료피드백 기능, 슬랙, 노션 등의 업무 툴이나 부서 회의, 타운홀미팅 등)에서 그들의 성과를 축하해주세요.
신입사원 온보딩을 진행할 때, CLAP을 사용해보세요!
목표관리 기능을 통해 1-2-3 로드맵을 CLAP 상에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멤버별 성장 리포트를 통해 목표의 진행 상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CLAP을 통해 1on1을 진행한다면 잊지않고 주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1on1에 대한 기록도 남길 수 있습니다.
CLAP은 신입사원 온보딩을 위한 1on1 질문 템플릿도 준비되어 있으니, 온보딩이 걱정되는 HR팀 혹은 팀장님께는 CLAP 무료사용을 추천드려요!
[ 클랩CLAP 더 알아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