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성과관리의 답은 결국 1대1미팅이니까. (feat. 클랩)
“어떻게 하면 임직원 평가를 더 잘 할 수 있나요?”
“임직원이 평가 결과를 더 잘 수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클랩을 찾아주시는 고객을 만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연말 평가’에 대한 것입니다.
스타트업은 빠른 속도로 높은 성과를 내야하고, 이를 위해 성과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 성과 관리를 평가와 연결하고 있기에, 많은 기업이 평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CLAP)’을 만든 디웨일에서는 성과관리를 ‘평가’가 아닌, 조금 다른 관점으로 바라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임직원 평가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가 주기는 보통 반기에 한번, 또는 연말에 한번 이루어진다
- 임직원 스스로 본인 평가를 하고, 동료 평가, 1차 평가, 2차 평가 또는 N차 평가를 거친다
-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을 통해 등급을 조정하거나 상대평가로 등급을 받게 된다
하지만 클랩에서 여러 고객사의 임직원들과 인터뷰를 해보니, 이러한 평가 방식은 공통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 평가를 진행 하는 것에 회사 전체의 리소스 소모가 너무 크다
- 한참 지난 실적을 입력하려고 하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 여러 단계를 거쳐 평가를 했지만 성과가 높아지지는 않았다
스타트업을 포함한 많은 기업이 평가를 통한 성과관리 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평가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평가는 성과관리 프로세스의 가장 마지막이자 결과를 관측하는 방식 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즉, 평가를 잘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는 직접적인 요인은 아닙니다.
현재 한국에서 활용되는 평가 방식은 GE의 잭 웰치 회장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잭 웰치 회장의 경영은 연초에 목표를 세팅하고, 연말에 상대평가를 진행해 하위 저성과자를 해고 하는 특징을 가집니다. 이러한 경영방식은 성장기의 제조업에서는 폭발적인 제조 생산성으로 나타났고 그로 인해 한국 사회의 ‘평가 표준’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지요. 그러나 성장 속도가 둔화되고 지식 산업을 중심으로 개편된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방식의 평가는 성과로 연결되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2015년 전 후로 글로벌 기업들은 이러한 평가 방식을 탈피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GE마저도 잭 웰치 방식의 평가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평가가 아닌,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까요? 이 문제를 오래 전부터 고민한 해외 사례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성과관리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 직원들의 경쟁보다는 협력과 코칭
- 개인 목표와 조직 목표 간의 연계 강화
- 성과와 역량의 고른 발전을 추구
- 지속적인 1on1 미팅을 강조
디웨일의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CLAP)은 1on1 미팅 중심으로 재편된 글로벌 기업의 성과관리 변화가 올바른 방향이라는 생각과 함께 탄생했습니다. 1on1 미팅 기반의 상시 성과관리 문화가 정착되면 피드백과 코칭을 통해 구성원이 성장할 수 있고, 구성원의 성장을 통해 조직 또한 성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시 성과관리가 국내에 보편화될 때,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이 1on1 미팅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입하고 싶을 때 클랩을 찾도록 하는 것이 디웨일의 목표입니다.
디웨일은 이미 클랩을 통해 많은 고객사들과 성공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리더와 멤버 간의 지속적인 1대1 소통은 이전보다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내고, 더 높은 성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아직 회사에서 1on1 미팅을 도입하지 않으셨다면, 꼭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클랩과 시작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구성원과 1대1미팅을 진행하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다양한 업무로 바쁜 리더가, 바쁜 상황 속에서도 멤버의 고충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꾸준히 시간을 낸다는 사실 만으로도 구성원들의 만족도와 몰입은 한층 높아질거에요.
1on1 미팅과 함께 모든 구성원이, 소통과 함께 성장하는 그 날까지.
디웨일이 클랩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